6년 공백 강혜정 “연기 안 하면 손 떨려, 악역 도전하고파”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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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강혜정이 연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혜정은 9월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강혜정은 최근 6년 공백을 깨고 첫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으로 작가로 데뷔했다.
이날 강혜정은 "운명 같은 작품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맞다. 연기라는 게 희한한 매력이 있어서 중독되는 부분들이 좀 있다. 그러다 보니까 오랫동안 안 하면 약간 손 떨리고 발 떨리고 그런 느낌. 있는 것 같긴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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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겸 작가 강혜정이 연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혜정은 9월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강혜정은 최근 6년 공백을 깨고 첫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으로 작가로 데뷔했다.
이날 강혜정은 "운명 같은 작품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맞다. 연기라는 게 희한한 매력이 있어서 중독되는 부분들이 좀 있다. 그러다 보니까 오랫동안 안 하면 약간 손 떨리고 발 떨리고 그런 느낌. 있는 것 같긴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악역 역할이 항상 슬픔을 끼고 있을 때, 그랬을 때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나도 저런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는 많은 배우분이 다 비슷한 생각일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혜정이 출연했던 영화 '올드보이'는 2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했다.
이에 강혜정은 "약간 백 투 더 퓨쳐 같은 느낌. 물론 아직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이제서야 20대가 되신 분들이 간혹 '내 인생 영화예요' 하고 다가오실 때는 되게 기분이 묘하다"며 "너무 감사한데 뭔가 내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서 살고 있는 느낌, 거슬러 올라가서 시대가 안 흐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묘한 기분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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