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화사, 9월도 이어진다 '女 솔로 대전'[초점S]

정혜원 기자 2023. 9. 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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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8월에 이어 9월에도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4일 김세정이 9월 여성 솔로 아티스트 대전의 포문을 연다.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후, 2019년 싱글 '멍청이'로 솔로의 시작을 알리며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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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화사, 이채연, 허영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올 9월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8월에 이어 9월에도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약 2년 5개월 만에 본업 복귀를 알린 김세정에 이어 화사, 이채연, 허영지가 연이어 컴백한다.

▲ 김세정.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4일 김세정이 9월 여성 솔로 아티스트 대전의 포문을 연다. 김세정은 가수, 배우, 예능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2년 5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김세정은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앨범 '문(門)'으로 또 한번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청초한 느낌과 매혹적인 느낌이 담긴 두 가지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의 신보에는 두 가지 콘셉트가 담겨 오랜 시간 '가수 김세정'을 기다려준 팬들을 기쁘게 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김세정은 23일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첫 단독 콘서트를 3분 만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펼치며, 김세정의 파워와 역량을 실감할 수 있었다. 김세정이 신보를 통해 또 어떤 팔색조 매력을 보일지 기대가 높다.

▲ 화사. 제공| 피네이션

이어 화사와 이채연은 6일 동시 출격한다.

화사는 지난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디지털 싱글명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화사는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상큼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번 신보는 화사가 2021년 발매한 싱글 '길티 플레저'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후, 2019년 싱글 '멍청이'로 솔로의 시작을 알리며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싸이의 손을 잡고 처음 발매하는 신보인만큼 화사와 싸이의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 이채연. 제공| WM엔터테인먼트

또한 이채연은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퍼포먼스 퀸' 이채연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겼다.

이채연은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오버 더 문'을 발매한 후 약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신보를 발매한다. 당시 타이틀곡 '노크'는 SNS와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틱톡 챌린지 누적 조회수는 2억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노크'는 발매 12일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에 재진입했고, 최고 순위 21위를 기록하는 등 역주행의 신화를 세웠다. 이채연이 '노크'의 열기를 이어 대중에게 또 한번 자신의 매력을 통하게 할 지 기대가 높아진다.

▲ 허영지 ⓒ곽혜미 기자

12일에는 그룹 카라 막내 허영지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허영지는 2014년 그룹 카라 멤버로 합류해 막내로 활동하며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런 그가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선다.

허영지는 첫 번째 싱글 '토이 토이 토이'를 발매한다. '토이 토이 토이'는 '행운을 빌어'라는 뜻의 감탄사로, 허영지는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허영지는 지난 6월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허영지의 넘치는 자신감에 그가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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