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럭셔리 멤버십 ‘엑설런스 클럽’ 선봬

구매고객에 호텔·골프 등 혜택
공항서 차량 보관·픽업 지원도

BMW코리아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BMW 엑설런스 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MW 엑설런스 클럽을 재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7시리즈, 8시리즈, X7, XM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BMW 뉴 XM과 공식 앰배서더 가수 지드래곤.

기존 서비스에 △예술의 전당·부산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센터 멤버십 △스파 프로그램 △국내 최고급 호텔(서울·제주) 투숙 혜택 △프로골퍼와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 골프 라운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혜택이 추가됐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의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 렌터카 서비스도 혜택을 강화했다. 라인업이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로 확대됐다. 또 서울·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BMW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는 ‘에어포트 서비스’ 무상 이용 혜택도 있다. 공항을 이용하는 BMW와 미니(MINI)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보관, 픽업, 딜리버리 등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올해 3월부터는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백소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