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윤정 "♥도경완 손 부상..씻겨줘야 해서 부끄럽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윤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이날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밝혀 환호를 받았다. 장윤정은 이어 도경완이 최근 "손가락 끝에 염증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에 가라더라. 조직을 다 뜯어냈는데 또 감염이 됐다"는 소식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이어 "손을 못 쓰게 되니 해줘야 할 게 많더라"며 "씻겨 달라고 하는데 키가 크지 않냐. 서 있는 상태로 샤워기를 뿌리니 세차하는 기분이었다. 아무리 부부여도 구석구석 씻겨주는 건 부끄럽더라"며 쑥스러워 해 모벤져스에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