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물놀이하던 태국인 2명 급류에…1명 사망 ·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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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 상류에서 물놀이하던 태국 국적의 30대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함께 이곳을 찾은 같은 국적의 B(39) 씨는 실종됐습니다.
이들 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물에 떠 있는 A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해가 지기 전 B 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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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 상류에서 물놀이하던 태국 국적의 30대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함께 이곳을 찾은 같은 국적의 B(39) 씨는 실종됐습니다.
이들 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물에 떠 있는 A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해가 지기 전 B 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내일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충북 음성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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