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4번 타자 출신 야구 부심 부리더니 무한 헛스윙… 멤버들 경악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9. 3. 21:1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야구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던 문세윤이 헛스윙만 하다 타석에서 내려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여산휴게소에서 야구공 홈런왕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게임에 16번 배팅이 가능한 게임으로, 홈런을 1번만 쳐도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
문세윤은 “나는 실제로 정식 구장에서 그냥 홈런을 세 개씩 친 사람이다”라고, 딘딘은 “나 YMCA 야구단이었다”라고, 유선호는 “나 월요일에 사회인 야구단 나간다”라고 각각 야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딘딘은 “실제로 나는 어떤 이야기를 들었냐면 YMCA 야구단에서 나한테 공을 칠 줄 아는 녀석이라고 했다”라고 자랑했다.
유선호는 “나는 야구 15년 했다. 난 진짜 리틀야구단 했었다”라며 문세윤에게 “형은 몇 번 타자였냐”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난 무조건 4번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원래 4번은 비주얼이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 모두가 홈런 치기에 실패한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문세윤이 나섰다.
하지만 멤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문세윤은 16번의 배팅 찬스 내내 헛스윙만 연발했다.
이 모습을 본 유선호는 “콘택트 능력이 아예 안된다”라며 문세윤을 모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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