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스포츠타운 내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

김기진 기자 2023. 9. 3.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이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테니스장을 개장해 기상 조건과 주·야간에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은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기존 야외 테니스장에 5444㎡ 규모의 막구조물 시설을 설치했으며 테니스 코트 8면 정비, 스포츠 조명 설치, 노후된 펜스 교체 등으로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군, 스포츠타운 내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테니스장을 개장해 기상 조건과 주·야간에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야외 테니스장은 경기 개최 시 비가 오는 등의 기상악화에 따라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불편을 겪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을 건의했으며,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3일 가야읍 도항리 스포츠타운 내에 전천후 테니스장을 개장하게 됐다.

군은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기존 야외 테니스장에 5444㎡ 규모의 막구조물 시설을 설치했으며 테니스 코트 8면 정비, 스포츠 조명 설치, 노후된 펜스 교체 등으로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동호인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