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대출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정반석 기자 2023. 9. 3. 21:09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열풍에 은행권 가계 대출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 대출 잔액은 680조 8천억 원으로, 7월 말과 비교해 한 달 만에 1조 5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10일 당국이 50년 만기 대출을 가계 대출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한 뒤 '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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