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청미천서 물놀이하던 태국인 2명 물에 빠져…1명 사망·1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외국인 2명이 물에 빠져 한 명은 숨지고, 한 명은 실종됐다.
3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
함께한 일행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
함께한 일행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물에 빠진 나머지 한 명인 B씨는 아직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9전 260기' 서연정, KG레이디스 오픈서 감격의 첫 우승
- 40대 男가수, 여자친구 속여 6900만원 뜯어내 징역 1년
- 숨진 양천구 교사 발인에 유족 오열…"나 어떻게 하라고"
- 상위 1% 유튜버 '7억' 번다…유튜버들 총수입 8600억원
- 울진 식당서 회 먹은 관광객 집단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조사
- 서울 구로구서 주운 '과도' 들고 배회한 여성…경찰 체포
- "전혀 예상 못했다"…밀레에 놀란 LG전자, 왜?[IFA 2023]
-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3채?…아내에 빌라 선물까지[누구집]
- 빗길을 시속 135km로...레이디스코드 사망 사고 [그해 오늘]
- "배 갈라 새끼 꺼내고 어미 개는 냉동"...'합법' 현장 급습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