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물놀이하던 태국인 2명 급류 휩쓸려…1명 사망·1명 실종

2023. 9. 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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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44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태국 국적의 A(39) 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 씨는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함께 이곳에 온 같은 국적의 B(39) 씨는 실종된 상황이다.

이날 오후 4시40분께 물에 떠 있는 A 씨 시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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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3일 오후 3시44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태국 국적의 A(39) 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 씨는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함께 이곳에 온 같은 국적의 B(39) 씨는 실종된 상황이다.

이들 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온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주변을 수색했다.

이날 오후 4시40분께 물에 떠 있는 A 씨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가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된 B 씨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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