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과 헤어지고 토트넘 떠나 UCL 무대 출격? ‘이적시장 안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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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매체 '아잔스포르'는 3일 "갈라타사라이는 피에르 에메릭 호이비에르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데 전력 보강을 위해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은 9월 15일로 다소 여유가 있어 갈라타사라이는 호이비에르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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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챔피언스리그 무대 출격하나?
튀르키예 매체 ‘아잔스포르’는 3일 “갈라타사라이는 피에르 에메릭 호이비에르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데 전력 보강을 위해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은 9월 15일로 다소 여유가 있어 갈라타사라이는 호이비에르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호이비에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사우샘프턴을 떠나 2020/2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고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이비에르는 패스, 조율 능력 등을 과시하면서 토트넘의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살림꾼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였다.
잠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토트넘의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특히, 열정이 넘치는 전투적인 미드필더로 수비를 보호하는 파이터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전망이 좋지 않다. 토트넘이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는데 주전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호이비에르는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풀럼과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리그에서는 3경기 교체 출전이 전부다.
호이비에르에 대해서는 아틀레티코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수비 라인 앞에서 강렬하게 싸워주는 선수를 찾았는데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적시장이 마감되면서 아틀레티코 이적은 무산됐다.
호이비에르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상황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인데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호이비에르에게 갈라타사라이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으며 UCL 무대 출격도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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