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서 물놀이 하던 태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김태현 기자 2023. 9.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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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44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태국인 3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함께 있던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경 물에 떠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당국은 두 사람이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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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3일 오후 3시44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태국인 3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함께 있던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경 물에 떠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 B씨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당국은 두 사람이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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