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과 힐 트레이드로 남는 장사'...럼번터 "트레이드로 영입한 3명이 더 잘해"

강해영 2023. 9.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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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올 트레이드 마감일에 최지만과 리치 힐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했다.

이 사이트는 "힐은 베테랑 5번 선발투수였고 최지만은 플래툰 1루수였다. 그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것이다. 물론, 둘 다 장점이 있었고 피츠버그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했지만 힐은 올스타 선발 투수가 아니고 최지만은 올해 상당 부분을 놓쳤다. 피츠버그가 영입한 세 명의 선수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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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과 리치 힐 [샌디에이고 SNS]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올 트레이드 마감일에 최지만과 리치 힐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했다. 대신 에스투아르 수에로, 잭슨 울프, 알폰소 리바스를 영입했다.

그런데 팬사이트 럼번터가 트레이드 결과에서 피츠버그가 남는 장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2일(현지시간) "이 스왑딜은 가까운 미래에 피츠버그에 큰 이득이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파이리츠에게 큰 승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피츠버그가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사이트는 "힐은 베테랑 5번 선발투수였고 최지만은 플래툰 1루수였다. 그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것이다. 물론, 둘 다 장점이 있었고 피츠버그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했지만 힐은 올스타 선발 투수가 아니고 최지만은 올해 상당 부분을 놓쳤다. 피츠버그가 영입한 세 명의 선수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야수 수에로에 대해 이 사이트는 "그는 플러스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중견수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이미 그 자리에 대해 괜찮은 느낌을 보여주었다. 삼진을 많이 당하고 있지만, 그가 17세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사소한 문제다"라고 평했다.

이어 사이드암머 울프에 대해서는 "그는 올해 더블A에서 방어율 3.95, FIP 3.93, WHIP 1.12를 기록했다. 직구 구속이 시속 80~90마일대에 불과하지만 좋은 커맨드와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갖고 있다. 네 번째 구질은 체인지업이다"라고 분석했다.

리바스에 대해서는 "형편없는 벤치 1루수는 아니다. 그는 이번 시즌 장타율이 0.411에 달하고 평균 이상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 경력 전반에 걸쳐 평균 이상의 수비 1루수로 평가받았다. 1루수로서 파이리츠의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벤치 1루수로는 괜찮다"라고 썼다..

또 "최지만과 힐은 bWAR에서 마이너스 0.9를 기록했다. 리바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파이리츠 패키지의 유일한 선수지만, 그의 bWAR은 마이너스 0.1이라며 최지만과 힐의 합보다 낫다"고 지적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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