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렛츠락 페스티벌’ 첫날 헤드러이너 국카스텐
손봉석 기자 2023. 9. 3. 20:15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을 음악으로 알리는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개막됐다.
2일 난지한강공원에서 먹을 올린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은 서울에서 가을에서 열리는 야외 대중음악 공연중 유일무이하게 록 음악을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다.
이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국카스텐은 고음과 강렬한 기타 리프로 락 페스티벌 특유의 거칠고 강한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국카스텐은 거울 등 히트곡 뿐 아니라 새 앨범 신곡까지 팬들에게 선물앴다. 또, 이날 공연 중 녹음된 관객들 소리를 새 노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브 헤드라이너 노브레인과 그에 앞서 무대에 오른 크라잉넛은 펑크록을 바탕으로 한 풍성한 레파토리로 흥겨운 록과 페스티벌 매니아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노브레인 공연 말미에 크라잉넛이 함께 무대에 서서 이들의 음악여정 시작을 추억하는 노래 ‘96’을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공연 첫날인 이날은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 등 디양한 사운드의 밴드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은 3일까지 이어지며 둘쨋날 헤드라이너는 자우림, 서브헤드라이너는 이승윤이 맡아 스테이지에 오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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