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50주년 기념 ITX 열차 석 달간 운행

박주영 2023. 9. 3.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부터 석 달간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는 ITX 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ITX청춘 소양강댐 50주년 열차'는 소양강댐의 역사, 현재의 역할, 미래 비전, 50년 축하 파티 존 등 4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소양강댐은 오늘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 인프라로서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50년을 맞은 소양강댐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X청춘 소양강댐 50주년 열차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부터 석 달간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는 ITX 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소양강댐은 홍수 조절과 물·전력 공급을 위해 1973년 10월 15일 준공됐으며, 수도권 용수 공급량의 절반(45%)을 담당하고 있다.

'ITX청춘 소양강댐 50주년 열차'는 소양강댐의 역사, 현재의 역할, 미래 비전, 50년 축하 파티 존 등 4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내달 9∼14일에는 서울 청계광장과 춘천 상상 마당에서 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함께 소양강댐 50년의 의미를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소양강댐은 오늘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 인프라로서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50년을 맞은 소양강댐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