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물놀이하던 태국인들 급류 휩쓸려…1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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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태국인 2명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물놀이하던 태국 국적의 A씨(39)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이후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물에 떠 있는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이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 B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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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태국인 2명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물놀이하던 태국 국적의 A씨(39)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씨와 함께 이곳을 찾은 같은 국적의 B씨(39)는 현재 실종된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수색에 나섰다. 이후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물에 떠 있는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이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 B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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