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나죄수’를 “낮에 술을 먹었다고?” 들어 ‘폭소’(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9. 3. 19:42
‘런닝맨’ 양세찬이 ‘나죄수’를 ‘낮에 술로’라고 잘못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뭐가 있는지 들어가 봐야지”라며 문을 발로 찼다가 발에 무언가 걸리자 “이거 뭐야”라고 기겁했다. 이어 힌트를 찾아가던 두 사람은 귀신에게 “힌트 줄게. 마사지 받아”라는 제안받았다.
귀신은 양세찬을 지목했고, 양세찬은 엎드려 마사지를 받다가 베드 밑에 있던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도망갔다. 양세찬은 급기야 “누나가 마사지 받아”라고 양보했고, 두 사람은 힌트를 획득했다.
힌트에는 ‘나 죄수를 조사해달라’는 하소장의 편지가 있었고, 우연히 마주친 한 죄수에게 “하소장이 나죄수를 싫어했다. 독방에 가두기도 했다”는 증언을 들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낮에 술을 먹었다고?”라고 잘못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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