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갑툭튀 귀신에 바들바들… "♥나경은이 뭐가 그렇게 무섭냐고" (런닝맨)

차혜린 2023. 9. 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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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지석진이 납량특집에 기겁했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 여름밤의 명탐정'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셰어하우스 아웃 사건의 진범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내 공식 겁쟁이 유재석과 지석진은 상갓집이었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그 곳으로 향했고 갑자기 커튼 뒤에서 케이크 귀신이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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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지석진이 납량특집에 기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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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 여름밤의 명탐정'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셰어하우스 아웃 사건의 진범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셰어하우스 내 의문의 아웃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미스터리 미션을 받게 됐다. 런닝맨 내 공식 겁쟁이 유재석과 지석진은 상갓집이었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두 사람의 몰입감은 엄청났다. 가는 길에 제작진이 설치해둔 콩알탄과 스펀지계단에도 깜짝 놀라며 "더 이상 못가겠다"라고 주저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소로 향하던 중 '도와주세요'라는 여자의 외침이 울렸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그 곳으로 향했고 갑자기 커튼 뒤에서 케이크 귀신이 튀어나왔다. 케이크 귀신은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유재석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지석진은 "방송 보면 아내가 물어본다. 진짜 무섭냐고. 근데 진짜 미치도록 무섭다"라고 소름돋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경은이도 맨날 물어본다. '오빠! 저게 다 사람이 하는건데 뭘'이라고. 근데 자기가 와봐라"라고 공감했다. 지석진은 "세팅해놓은거 나도 알아! 근데도 무서워"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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