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에서 실패했던 日 국가대표 → 리그앙 접수 중...'4경기 3골 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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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안 맞는 무대였을까.
AS모나코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윌프리드 싱고의 선제골과 알렉산드르 골로빈, 기예르모 마리판의 연속 골을 묶어 랑스를 3-0으로 제압했다.
미나미노는 이 도움으로 이번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4경기 동안 무려 3골 3도움이다.
4경기를 치렀음에도, 벌써 3골 3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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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안 맞는 무대였을까.
AS모나코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윌프리드 싱고의 선제골과 알렉산드르 골로빈, 기예르모 마리판의 연속 골을 묶어 랑스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미나미노 타쿠미였다. 미나미노는 전반 36분 골로빈의 골을 도왔다. 공간을 침투한 골로빈에게 연결한 날카로운 패스가 일품이었다.
미나미노는 이 도움으로 이번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4경기 동안 무려 3골 3도움이다. 개막전이었던 클레르몽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뒤,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홀로 2골 1도움을 폭발했다. 이어진 낭트전에서 1골을 추가했고, 이번 경기에서 1도움을 쌓았다. AS모나코는 미나미노의 활약에 힘입어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5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 입단한 미나미노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19-20시즌에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황희찬(울버햄튼)과 함께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0년 리버풀 입성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하지만 벽은 높았다. 리버풀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14골에 그쳤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 걸출한 경쟁자들을 밀어내지 못했다. 2021년에는 잠시 사우스햄튼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후 지난 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의 부진이 이어졌다. 25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4경기를 치렀음에도, 벌써 3골 3도움이다. 리그앙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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