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귀신 보고 “손이 왜 거친가 했더니…” 몸 개그 작렬(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9. 3. 19:21
‘런닝맨’ 지석진이 몸 개그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은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함께 힌트를 찾으러 가다가 몸이 뒤틀린 귀신을 보고 “몸이 왜 돌아가 계시지?”라며 두려워 하다 “힌트가 있는 거니까 가보자”며 다시 방으로 향했다.
귀신은 목이 돌아가 있었고 유재석은 지석진을 방 안으로 밀었다. 지석진은 혼비백산하며 테이블 위로 도망쳤다. 귀신은 다시 비틀어진 몸을 보여줬다. 이에 지석진은 “아크로바틱 하시는 양반(?) 같은데”라며 말하다가 힌트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맹여친이 남자친구에게 “복권이 당첨됐는데 자기가 산 복권이라고 내놓으라잖아”라며 누군가의 욕을 하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팽부자가 왜 6억 원을 대출받았는지 의아해했다. 이어 그들은 또 다른 힌트를 찾아 나서며 목욕탕으로 들어섰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훑고 지나간 것 같다”며 비어있는 목욕탕을 보다 “지금은 귀신이 다 퇴근하신 것 같다”고 하는 순간 귀신이 튀어나왔다. 두 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고 지석진은 “손이 왜 거치신가 했더니 때수건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목욕탕에서 나와 단상에 앉아 마음을 추스르려 했고, 지석진은 단상과 벽 사이로 빠져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