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트리오’ 오현규X양현준X권혁규 벤치…셀틱, ‘올드펌 더비’ 선발 명단 공개

김환 기자 2023. 9. 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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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서 뛰는 세 명의 코리안 리거는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오현규는 지난달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른 회복세 끝에 이번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권혁규는 아직까지 출전이 없지만 두 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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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틱

[포포투=김환]


셀틱에서 뛰는 세 명의 코리안 리거는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셀틱은 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고번에 위치한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4라운드에서 레인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셀틱은 승점 7점으로 리그 2위, 레인저스는 승점 6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셀틱은 후루하시 쿄고, 다이젠 마에다, 리엘 아바다, 데이비드 턴불, 칼럼 맥그레고르, 매튜 오라일리, 그렉 테일러, 리암 스케일스,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 알레스테어 존스톤, 조 하트가 선발로 출전한다.


벤치에는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루이스 팔마, 코바야시 유키 등이 앉는다.


전통이 깊은 올드펌 더비를 앞둔 세 명의 코리안 리거들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오현규는 지난달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른 회복세 끝에 이번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양현준은 세인트 존스톤과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권혁규는 아직까지 출전이 없지만 두 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 함께한다.


셀틱은 라이벌전 승리로 리그 1위 도약을 노린다. 현재 리그 2위인 세인트 미렌은과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셀틱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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