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 ‘몸집 두배로’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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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역 증축 사업 착공이 올해 말 시작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결과 실시설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조 의원은 "광주송정역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수요예측을 통해 증축 규모가 늘어났다"며 "2026년 준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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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송정역 증축 사업 착공이 올해 말 시작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결과 실시설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광주송정역 증축사업은 철도 노선 확대와 이용자 증가에 따라 부족한 여객시설·편의시설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3차례에 걸친 추가 증축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국비 447억원을 투입, 시설 면적을 약 2배 가량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 의원은 "광주송정역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수요예측을 통해 증축 규모가 늘어났다"며 "2026년 준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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