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원톱’ SON, 시즌 첫 해트트릭 ‘하드캐리’…英 현지 극찬 “토트넘 스타가 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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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캡틴.
선제 실점 약 10분 뒤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 솔로몬의 패스를 환상적인 칩슛으로 시즌 1호골을 신고했습니다.
상대 수비와 골키퍼는 강한 슈팅을 예상했지만, 손흥민은 감각적인 마무리로 절묘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18분 손흥민은 솔로몬의 컷백을 오른발로 강하게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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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재빈 영상 기자] 홀로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캡틴. 영국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맹활약에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초반에는 어수선했던 분위기. 경기 시작 4분 만에 토트넘은 불안한 수비로 번리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선제 실점 약 10분 뒤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 솔로몬의 패스를 환상적인 칩슛으로 시즌 1호골을 신고했습니다. 상대 수비와 골키퍼는 강한 슈팅을 예상했지만, 손흥민은 감각적인 마무리로 절묘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이후 로메로와 매디슨의 추가 골까지 터지며 3-1로 앞서나갔습니다.
경기에 쐐기를 박은 건 손흥민이었습니다. 후반 18분 손흥민은 솔로몬의 컷백을 오른발로 강하게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약 3분 뒤에는 포로의 스루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승부가 네 골 차로 기울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습니다.
MVP는 승리를 이끈 캡틴이었습니다. 영국 ‘BBC’는 “토트넘의 스타가 또다시 진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이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라고 극찬을 남겼습니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탁월했다. 리더로서 팀을 완벽히 이끌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가장 높은 점수인 평점 9점을 부여하며 “영리한 마무리였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멋지게 깔아 찼다”라는 등 손흥민의 골 결정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밖에도 ‘후스코어드닷컴(9.6)’, ‘풋몹(9.6점)’ 등도 손흥민을 가장 높은 평점과 함께 MVP로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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