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독주택서 불…집주인 1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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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최정규 기자 = 3일 오후 2시46분께 전북 정읍시 칠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A(80대)씨가 팔과 가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75.4㎡)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
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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