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좋탁구, 주차장에 압승..주차장=어반자카파 출신 재만

이시호 기자 2023. 9.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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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출연자 '주차장'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재만이었다.

이날 '주차장'은 '난 노래가 좋탁구'(이하 좋탁구)와 맞대결을 펼쳤다.

'좋탁구'는 1라운드서 충격적인 화음 실수로 웃음거리가 됐으나, 2라운드에서는 반전 가창력을 뽐내며 가왕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주차장'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이자 BTS, 이하이, 김연우 등의 곡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재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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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출연자 '주차장'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재만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급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주차장'은 '난 노래가 좋탁구'(이하 좋탁구)와 맞대결을 펼쳤다. '좋탁구'는 1라운드서 충격적인 화음 실수로 웃음거리가 됐으나, 2라운드에서는 반전 가창력을 뽐내며 가왕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결과는 19 대 80으로 '좋탁구'의 압승이었다.

'주차장'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이자 BTS, 이하이, 김연우 등의 곡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재만이었다. 재만은 어반자카파의 히트곡 '커피를 마시고', '그날에 우리' 등을 직접 작곡했다며 "어릴 때 음악학원에서 만났던 친구들끼리 만든 팀이다. 앨범 하나 해볼까 하고 가볍게 만들었는데 우연히 좋은 성적이 나와 활동하게 됐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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