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3초 만에 게임 포기 "못하겠어요" 新 쫄보 등장

하하가 새로운 쫄보 강훈의 등장에 기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라이어 게임을 하는 멤버들과 게스트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진행한 라이어 게임은 5개 중 1개의 상자에만 다른 물건이 들어있고, 각자 만진 물건을 설명한 뒤 다른 물건을 만진 라이어를 찾는 게임이었다.

힌트권 획득을 위해 강훈을 포함한 멤버 5인은 눈을 안대로 가리고 상자 안에 든 물건을 손으로 만지기로 했다. 강훈은 양세찬에 이어 상자에 손을 넣기로 했다.

강훈은 손을 넣자마자 화들짝 놀랐고 3초 만에 손을 빼며 "어우 진짜 못하겠다"라고 울먹였다. 새로운 쫄보의 등장에 하하는 활짝 웃으며 "내가 예전에 저랬는데"라고 놀렸다. 다음 차례인 유재석은 "강훈아. 침착하라고"라며 강훈을 달래줘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