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닭발 만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명…지석진 "악귀 들렸네"

이아영 기자 2023. 9. 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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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눈을 가린 채 닭발을 만지고 비명을 내질렀다.

김종국과 하하는 "도망갔잖아" "한 마리만 잡아"라는 식으로 말해 유재석과 송지효를 겁먹게 했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송지효는 손에 물체가 닿자마자 자지러질 듯이 비명을 질렀다.

이들을 놀라게 한 물건은 닭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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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3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송지효가 눈을 가린 채 닭발을 만지고 비명을 내질렀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여름밤의 명탕점' 레이스가 펼쳐졌다.

강훈은 너무 무서운 나머지 제대로 만지지도 않고 "알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호기롭게 자기가 해보겠다면서 손을 넣어놓고, 허공에서 손을 휘적거렸다. 유재석은 "솔직히 나는 잡을 의사가 없다. 대충 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국과 하하는 "도망갔잖아" "한 마리만 잡아"라는 식으로 말해 유재석과 송지효를 겁먹게 했다. 양세찬은 "벌레가 아닌데 날개가 있다"고 말했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송지효는 손에 물체가 닿자마자 자지러질 듯이 비명을 질렀다. 지석진은 "쟤 악귀네"라고 말했다. 하하는 "너무 무서워"라고 했다. 이들을 놀라게 한 물건은 닭발이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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