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월요일, 내륙 중심 소나기…“서쪽 지역은 체감기온 33도”

2023. 9. 3.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월요일인 4일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서부내륙,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전라권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아이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월요일인 4일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서부내륙,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전라권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5∼40㎜로 전망된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도 가끔 비가 오되 오후 6시∼9시까지 경북동해안, 오전부터 낮 사이 울산,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이고 서해5도가 이보다 조금 많은 10∼60㎜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에는 5일까지 10∼40㎜, 강원영서 5∼40㎜의 비가 올 전망이다.

충남북부, 대전·세종·충남남부와 충북에는 3일 5∼40㎜, 광주·전남과 전북에도 이날 5∼40㎜의 비가 내리겠다.

3일 경북동해안 강수량은 10∼40㎜, 부산·경남과 울산, 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5∼40㎜에 이른다. 4일 제주도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