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월요일, 내륙 중심 소나기…“서쪽 지역은 체감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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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월요일인 4일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서부내륙,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전라권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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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월요일인 4일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서부내륙,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전라권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5∼40㎜로 전망된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도 가끔 비가 오되 오후 6시∼9시까지 경북동해안, 오전부터 낮 사이 울산,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이고 서해5도가 이보다 조금 많은 10∼60㎜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에는 5일까지 10∼40㎜, 강원영서 5∼40㎜의 비가 올 전망이다.
충남북부, 대전·세종·충남남부와 충북에는 3일 5∼40㎜, 광주·전남과 전북에도 이날 5∼40㎜의 비가 내리겠다.
3일 경북동해안 강수량은 10∼40㎜, 부산·경남과 울산, 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5∼40㎜에 이른다. 4일 제주도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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