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에 특급 애교 "한번 다시 하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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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
장윤정은 "내 진짜 스윙을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실수를 연발하자 "나 다시 해줘. 한 번 다시 해줘"라고 도경완에게 애교를 부려 시선을 모았다.
도경완은 "안 될 수도 있다. 이런 골린이들을 누가 보겠냐. 우린 웃긴 걸로 가자"고 하자 장윤정은 "안 웃기다. 난 진지하다"며 골프 연습에 매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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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이젠 골프다! 레슨 4번 받은 장회장님 끌려오다(feat. 내꿈은 장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도경완은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신 골프. 저희 부부도 뒤늦게 시작합니다. 참고로 저희 골린이니까 100돌이 제외 시청 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들 부부는 곧바로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으나 초보답게 실수가 잦았다. 도경완이 몇 번의 연습 스윙 후 위치를 확인하자 장윤정이 “좋겠다 방향도 봐서. 나는 맞느냐 안 맞느냐인데. 난 드라이브로 두 번 쳐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내 진짜 스윙을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실수를 연발하자 “나 다시 해줘. 한 번 다시 해줘”라고 도경완에게 애교를 부려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계속되는 실수에 장윤정은 “이거 방송되겠니”라며 답답해했다. 도경완은 “안 될 수도 있다. 이런 골린이들을 누가 보겠냐. 우린 웃긴 걸로 가자”고 하자 장윤정은 “안 웃기다. 난 진지하다”며 골프 연습에 매진하기도.
도경완은 열심인 장윤정이 모르는 점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줘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장윤정은 배우다가도 “이래서 부부끼리는 배우는 게 아니다”라고 답답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윤정이 “나 망했다”고 낙심할 때도 도경완은 “잘했다”, “굿샷”, “나이스”라고 계속해서 장윤정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아 주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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