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의정활동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어디서나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송시스템이 구축돼 주목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이실직고(GO)'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이실직고는 '이제는 실시간으로 직접 국민에게 의정활동을 고(GO)한다'는 의미로, 최대 5명까지 출연할 수 있는 대담·토론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송출하는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1400건 정책세미나 생중계 시스템 이달 중 구축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어디서나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송시스템이 구축돼 주목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이실직고(GO)’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이실직고는 ‘이제는 실시간으로 직접 국민에게 의정활동을 고(GO)한다’는 의미로, 최대 5명까지 출연할 수 있는 대담·토론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송출하는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방송장비는 4K 카메라 3대와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 촬영 장비를 갖췄다.
국회사무처는 또 이달 중 국회의원회관 16개회의실에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국회에서 개최되는 연간 1400여건의 정책세미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된다. 녹화영상은 ‘국회 정책영상 플랫폼’에서 다시 볼 수도 있다.
국회는 앞서 지난 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채널 4개를 운영한 데 이어 본회의·위원회·기자회견 생중계 등 의사중계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도 연내 구축을 앞두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달부터 ‘미디어 스튜디오’를 열어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들의 활동상을 적극 알리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송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우 속 넘어진 화물차서 복어 ‘와르르’…신속출동 경찰 5시간 동안 적재 도와
- 추락사 한 강원 현직 경찰관 일행 8명 추가 확인… 15명 모두 출국금지
- ‘ 군인에 어우동 역할 요구’ 인제군- 군부대 진실공방
- 영화 ‘치악산’ 시사회장에서 개봉 반대 상경시위
- 강릉역 주변 주상복합 공사 지반침하 지속에 주민 '불안'
- 에버랜드 "푸바오 중국 가는 날 협의 돌입… 내년 2~4월 추측"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