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싱어송라이터 지미 버핏 사망... 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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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지미 버핏이 사망했다.
버핏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버핏은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1946년생인 버핏은 197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마가리타빌' '파라다이스의 치즈버거' 등을 히트시키며 경쾌한 무드의 컨트리 록 장르를 개척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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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지미 버핏이 사망했다. 향년 76세.
2일(현지시간)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버핏 측은 "지미가 가족과 친구들, 음악 그리고 반려견들에 둘러싸여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면서 "그는 마지막 숨을 내쉴 때까지 노래 같은 삶을 살았다.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버핏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버핏은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1946년생인 버핏은 197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마가리타빌' '파라다이스의 치즈버거' 등을 히트시키며 경쾌한 무드의 컨트리 록 장르를 개척해냈다.
사업가로도 승승장구한 버핏은 히트곡 '마가리타빌'의 제목을 딴 '마가리타빌 홀딩스'를 설립, 리조트 레스토랑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미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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