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도둑맞은 약 '80억짜리' 금변기 드디어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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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전, 영국 옥스퍼드셔의 블레넘궁에서 이른 아침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황금 변기조각품이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외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경찰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곧 혐의가 제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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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전, 영국 옥스퍼드셔의 블레넘궁에서 이른 아침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황금 변기조각품이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외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경찰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곧 혐의가 제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7명으로 구성된 강도가 새벽 5시 직전에 블레넘궁에 침입하여 순금으로 된 변기를 뜯어냈습니다. 이 화장실은 이탈리아 예술가의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었지만 전시회가 열리기도 전에 도난당한 겁니다.
하지만 당시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이 체포된 이후 몇년 동안 6명이 더 체포되었지만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템즈 밸리의 경찰 관계자인 매튜 바버는 당시 BBC와의 인터뷰에서 "변기를 되찾는 일은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라며 "그렇게 많은 양의 금을 가지고 있다면 누군가가 이미 어떤 식으로든 처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더 선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 왔으며 이제는 사건이 종결되기를 바란다며 검찰에 파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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