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해공산서 벌초하던 60대 심정지 사망

강교현 기자 2023. 9. 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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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16분께 전북 정읍시 산외면 해공산 자락에서 A씨(64)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9.3/뉴스1

(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 3일 오전 9시16분께 전북 정읍시 산외면 해공산 자락(150m)에서 A씨(64)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벌초를 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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