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콘서트’ 영케이 “마이데이 노래 잘 불러…내 자부심”

정하은 2023. 9. 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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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마이데이(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케이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영케이 솔로 콘서트 - 레터스 위드 노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마이데이(팬덤명) 3기에 한해 최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고 이어 일반 예매일인 14일 오프라인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영케이 첫 솔로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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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마이데이(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케이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영케이 솔로 콘서트 - 레터스 위드 노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마지막 공연일인 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마이데이(팬덤명) 3기에 한해 최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고 이어 일반 예매일인 14일 오프라인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영케이 첫 솔로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4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 발매를 앞두고 연 공연이라 더욱 특별했다. 이날 영케이는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비롯해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렛 잇 비 서머’, ‘꿈꾼’, ‘번지 점핑’, ‘내추럴’, ‘스트레인지’, ‘소울(Feat. 최엘비)’, ‘플레이그라운드’, ‘바보’, ‘왓 이즈..’까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11곡 전곡을 열창했다.

영케이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야겠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가수로서 어떻게 하면 빨리 돌아올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빨리 작업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됐다”며 “드디어 당장 내일 발매가 된다. 저도 긴장이 된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었다”고 마이데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났다.

그러면서 “마이데이가 정말 노래를 잘한다. 내 자부심이다. 음정, 박자가 다 맞는다. 그래서 저는 든든하다. 앞으로 계속해서 목소리를 들려달라”라고 했고 마이데이는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한편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데이식스의 수많은 명곡들의 작사, 작곡을 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지니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두 차례의 월드투어, 100회 이상의 밴드 라이브 콘서트, 올해 4월 카투사 전역 후 다양한 야외 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과 호흡을 맞춰온 영케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며 또 한 번 성장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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