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정원’ 개장···전국 최대 백일홍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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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가을철 꽃구경 명소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송정원에는 전국 최대인 13만 8000여㎡ 규모의 백일홍단지가 조성됐다.
지난해에는 9~10월 개장 기간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청송정원을 찾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단체와 협심해 청송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며 "다양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송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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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가을철 꽃구경 명소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송정원에는 전국 최대인 13만 8000여㎡ 규모의 백일홍단지가 조성됐다. 추석 연휴를 거쳐 내달 초순까지 만개할 예정이다. 전면 무료 개방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올해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주말마다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에는 9~10월 개장 기간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청송정원을 찾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단체와 협심해 청송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며 "다양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송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송=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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