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9월 14-17일 개최

진나연 기자 2023. 9.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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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 15개 시·군 선수단 1만 명과 관람객 5만 7000명 등 총 6만 7000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 스포츠 축제다.

대회 첫날인 14일엔 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피어라 생명의 꽃, 날아라 금산의 꿈'을 주제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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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포스터. 사진=금산군청 제공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 15개 시·군 선수단 1만 명과 관람객 5만 7000명 등 총 6만 7000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 스포츠 축제다.

경기는 초·중·고 학생부와 선수·동호인 등 일반부로 구분해 총 30종목으로 치러진다.

이 중 채점종목은 검도·골프·배구·보디빌딩·볼링·수영·야구·축구·태권도 등 21개, 비채점종목은 농구·댄스스포츠·승마·자전거·파크골프·합기도 등 9개다.

대회 첫날인 14일엔 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피어라 생명의 꽃, 날아라 금산의 꿈'을 주제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수단 입장, 내빈 스피치, 주제공연(금산농악), 성화점화, 멀티미디어쇼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지역예술인 및 단체 공연이, 식후행사로는 메가 이벤트 '더 트롯쇼' 공연이 마련됐다.

대회 마지막날인 17일엔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열린다.

'4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지역예술단 축하공연, 성적발표, 종합시상, 성화소화, 개식통고,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등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3-14일엔 지역민 약 540여 명이 참여, '채화-봉송-안치', '출정-봉송-점화' 등 구간별 성화봉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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