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개 산책'…결정사 대표 성지인 "맞춤법 틀리면 바로 깨" [당나귀귀]
양유진 기자 2023. 9. 3. 17:38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성지인 대표가 맞춤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 회사 대표 성지인의 일터가 그려졌다.
성지인은 남녀 사이 잘못된 맞춤법이 일으킨 파국을 소개했다. 성지인이 들고온 '정떨어지는 문자 오타 예시'에서 한 남성은 여성에게 '모르는 게 상책'을 '모르는 개 산책'이라고 표기했다. '얘기'를 '예기'로, '무난'을 '문안'으로 쓰기도 했다.
"맞춤법을 틀리면 바로 깬다"고 소리 높여 말한 성지인은 "맞춤법 하나로 인연을 날리면 안 된다"며 정확한 맞춤법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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