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화 등 CEO 모여 'ESG 열공'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3. 9.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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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리더십과정 14일 개강

국내 첫 최고경영자(CEO) 대상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교육 과정인 'ESG 리더십 과정'이 시작된다. 매일경제·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6기 ESG 리더십 과정 개강식이 오는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과정은 이날부터 10주간 진행된다.

6기에는 SK E&S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 류치석 대표와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 서진석 OCI홀딩스 대표, 김인호 대우로지스틱스 대표,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등이 등록했다. 6기 과정은 강의뿐 아니라 전남 순천과 신안에서 블루카본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ESG 리더십 과정 원우들의 승진 소식도 있다. 최근 1기 원우인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홍원표 전 삼성SDS 대표는 SK쉴더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5기 이강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원우회도 탄탄하다. 주요 원우로는 정몽규 HDC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허철홍 GS엠비즈 대표 등이 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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