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이혼 절차 중 남편과 한 침대…너무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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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이혼을 결심한 후에도 6개월간 남편과 함께 살아야했던 사연을 밝혔다.
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미방송된 '배우 장가현, 이혼을 결심하고 6개월 동안 한 침대를 쓸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은 몰랐거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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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장가현이 이혼을 결심한 후에도 6개월간 남편과 함께 살아야했던 사연을 밝혔다.
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미방송된 '배우 장가현, 이혼을 결심하고 6개월 동안 한 침대를 쓸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은 몰랐거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장가현은 "이혼 결정하고 6개월 만에 (절차가) 이뤄졌다. 그런데 6개월간 같이 집에 살아야했다. 각방을 쓸 수도 없고, 아이들과 시어머니에게 말을 하지 않은 상태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남편과 한집에 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본인이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에 가서 한 달 살기를 하고, 필리핀에 여행도 2주간 다녀오기도 했다고. 장가현은 "그런데도 남은 시간이 해결이 안 돼 친구들 만나러 다니면서 방황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친구들에게 술 한잔하자고 했는데 그런 생활을 제가 안 하고 살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 남편과 한방에서 살고, 시어머니도 모셨냐는 MC 박수홍의 질문에 "아이들도 몰라야 해서 소파에서 잘 수 없었고, 방도 여유가 없어 한 침대를 써야 했다. 남편이 출·퇴근도 안 하고 집에 있으니 하루 종일 얼굴을 봐야 해서 너무 곤혹이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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