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9승' 삼성, NC 제물로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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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제물로 3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삼성은 49승1무64패로 8위에 자리했다.
삼성 선발투수 뷰캐넌은 6.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6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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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제물로 3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삼성은 49승1무64패로 8위에 자리했다. NC는 57승2무51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투수 뷰캐넌은 6.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6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오재일이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는 선발투수 최성영이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NC는 2회초 상대 실책과 오영수의 2루타, 도태훈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김주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삼성은 4회말 김동진과 김호재, 류지혁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내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도 김현준과 김성윤의 연속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피렐라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오재일의 주자 일소 3타점 2루타를 보태며 순식간에 6-1까지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지원 속에 뷰캐넌은 7회 2사까지 추가 실점 없이 NC 타선을 봉쇄하며 5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불펜진을 가동한 삼성은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가며 6-1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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