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물놀이시설 31곳 두달간 운영 마무리…15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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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31곳의 물놀이시설(물놀이장 20곳, 바닥분수 11곳) 운영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물놀이시설은 온라인 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이라며 "내년 여름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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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31곳의 물놀이시설(물놀이장 20곳, 바닥분수 11곳) 운영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1일부터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시설을 개장했으며 두 달 동안 15만100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시는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과 잦은 집중호우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비해 위생과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방문이 많은 만큼 물놀이장마다 관련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휴식 환경을 제공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름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운영시간 전후로 부유물 제거작업과 청소를 진행하는 등 위생에도 철저히 신경 썼다.
물놀이시설 운영 기간 중 인명피해나 감염병 발생 등의 큰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물놀이시설은 온라인 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이라며 "내년 여름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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