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앤쇼크 증시위험 하락 美서비스업지수 주목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강인선 기자(rkddls44@mk.co.kr) 2023. 9. 3. 17:24
9월 첫째 주 한미 증시에서는 경기 우려와 반도체에 대한 긍정적 투자심리가 줄다리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 동향에 대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 중에서는 C3.ai, 크로거 등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 경제 이벤트 및 지표는 오는 6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연준 베이지북과 미국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지수다. 7일에는 중국 8월 수출입 실적이 발표된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지수'는 3일 미국판과 한국판 위험도를 동시에 내렸다. 서학개미용 미국판은 위험도가 2에서 0으로 하락했고 동학개미용 한국판도 3에서 2로 낮아졌다. 9월 4일은 노동절 연휴로 미국 증시가 휴장한다.
[김정범 기자 /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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