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신간 `디케의 눈물' 10쇄 돌파…총선 "전혀 준비 안 됐다"

김한나 2023. 9. 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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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다산북스)이 출간 사흘 만에 10쇄를 돌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길 없는 길을 함께 걸어주셔서 고맙다"며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는 6일 서울 종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출간기념 첫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조 전 장관의 이번 북콘서트 티켓은 오픈 28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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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간 '디케의 눈물'. / 사진=다산북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다산북스)이 출간 사흘 만에 10쇄를 돌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길 없는 길을 함께 걸어주셔서 고맙다”며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해당 서적은 온라인 서점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6위에 올랐습니다.

조 전 장관은 책 서문에서 “윤석열 검사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자성한다”며 “검찰, 언론, 정치권이 합작한 전대미문의 공격이 전개되었고,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났으며 멸문지화에 가까운 형벌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자신의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스스로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판단해 거절의사를 표시했다”며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는 6일 서울 종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출간기념 첫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조 전 장관의 이번 북콘서트 티켓은 오픈 28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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