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최애 아이돌은 스키즈...13살 딸 하루가 나보다 키 커" ('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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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13살 딸 하루가 자신보다 키가 커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혜정은 "딸 하루가 지금 몇 살이냐"는 주우재의 질문에 "하루가 현재 13살인데 키가 저보다 조금 크다"라며 하루가 현재 중학생임을 밝혀 주우재를 놀라게 했다.
또 강혜정은 가장 좋아하는 최애 그룹으로 스트레이키즈를 언급했고 "최근에 스키즈 친구들을 만났다"라는 주우재의 자랑에 깜짝 놀라는 한편, "좋겠다"라며 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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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혜정이 13살 딸 하루가 자신보다 키가 커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스트레이키즈가 자신의 최애 아이돌이라고 털어놓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선 ‘거 참 덕질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강혜정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강혜정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6년간의 공백기, 어떻게 지내셨나?”라는 질문에 “되게 편하게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의무적으로 집에서 지내다가 사람들이 바깥활동을 시작했을 때 (딸) 하루 양을 키우고 (남편)타블로 씨 서포트를 하면서 집에서 잘 지냈다”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딸 하루가 지금 몇 살이냐"는 주우재의 질문에 “하루가 현재 13살인데 키가 저보다 조금 크다”라며 하루가 현재 중학생임을 밝혀 주우재를 놀라게 했다. 주우재는 “와 시간이...”라고 놀라워했고 강혜정은 “그만큼 저희는 늙는 거다”라고 팩폭을 날리기도.
또 강혜정은 가장 좋아하는 최애 그룹으로 스트레이키즈를 언급했고 "최근에 스키즈 친구들을 만났다“라는 주우재의 자랑에 깜짝 놀라는 한편, ”좋겠다“라며 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이어 언제 다시 복귀할 예정이냐는 팬들의 질문을 전하자 강혜정은 “좋은 작품이 들어오거나 제가 반드시 필요한 작품이 들어오면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복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고 작품을 고를 때 선호하는 장르가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선호하는 장르는 따로 없지만 밑도 끝도 없이 착한 작품은 별로 안 당기는 것 같다. 공감대 형성이 좀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강혜정은 “캐릭터 자체가 선명하게 남는 그런 배역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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