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종 4위 나상도, 새로운 ‘행사의 신’이 떴다
“상도님 행사꽃길 걷게 해드릴게요.”
“나상도, 행사의 신 떴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경연 신곡미션에서 ‘콕콕콕’ 찍어달라던 그의 노래 가사가 현실로 이뤄진 것일까. 전국 각지에서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나상도의 이름을 콕콕콕 찍어 행사 명단에 올리고 있다. 지난 달 26일 충북 추풍령가요제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일엔 전국TOP10쇼 양구배꼽축제 행사를 마무리한 그는 9일엔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여행, 15일 원주 삼토페스티벌, 16일 제천 박달 가요제, 23일 김천 프로배구 축하 행사 등에 초대 가수로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각종 행사 요청에 업계에선 ‘새로운 행사의 신’이란 평가도 따른다.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이뤄지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이후로도 행사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나상도는 경연 당시 반달 눈웃음으로 ‘국민 3대 미소’라는 애칭을 얻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왔다. 풍부한 가창력과 넘치는 열정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에 올라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종 방송은 물론 ‘미스터트롯2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뜨겁게 무대 위를 누비는 모습에 ‘상도바라기(팬덤 이름)’를 자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종 행사에서도 청중을 들었다놨다 하는 그의 박력 넘치는 ‘쇼’감각에 그를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상도는 “팬분들이 있어서 가수가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더 많이 만나고 더 바빠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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