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인기가요’ 홀린 4人 4色 매력...‘서울’ 핫 컴백

하이키. 사진lSBS

그룹 하이키(H1-KEY)가 서울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의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Such a Beautiful City)’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키는 실제 서울을 환하게 밝힐 듯 밝은 미소와 청량한 비주얼로 중독성 강한 ‘서울’을 열창했다. 힙스터들이 도심을 누비듯 독특하고 재밌는 패턴의 의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하이키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이키는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서울에서의 꿈을 노래하는 만큼, 희망과 긍정 에너지를 자아내며 전 세계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서울 드리밍’은 지난달 30일 발매 직후 싱가포르,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믿고 듣는 하이키’라는 타이틀을 증명했다. 선공개된 다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00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