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9월 3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3년 9월 3일)

주말인 어제 서울 여의도와 세종대로 등 광장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교권 회복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을 위해 각각 모인 자리였습니다.

정치가 실종되다 보니 장외 투쟁의 주체와 목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9월 정기 국회가 시작됐지만 정치 본래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고, 상대를 향한 적의가 사라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여야는 서로 벼르고 있고,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 적극적은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7월 산업 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감소하는 등 우리 경제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참으로 걱정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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