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과격한 잠 깨우는 법에 “이건 폭력” 어떻길래(당나귀 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추성훈의 잠 깨우는 방법에 김응수가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3회에서는 추성훈과 후배들의 부산 전지훈련기가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오전 7시가 되자마자 기상해선 스트레칭을 했다. 아침부터 힘든 스트레칭 자세를 소화하는 추성훈에 전현무는 "남자들은 저 자세 진짜 힘든데"라며 감탄했다.

스트레칭을 마친 추성훈은 비몽사몽 후배들이 자고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러곤 "일어나십시오"라면서 그대로 자고 있는 후배 위로 몸을 던졌다.

과격한 행동에 김희철이 "제일 싫어"라며 난색하자 추성훈은 "다 좋은 추억"이라고 자기변호했지만, 김응수는 "이건 폭력입니다"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는 "남의 수면을 강탈한다는 것은 이건 대단한 폭력"이라고 다시 못박았고 김희철은 "수면 폭력"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