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버섯 따러 갔던 60대,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권나연 2023. 9. 3.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에서 버섯을 따러 산에 갔던 60대가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오후 1시47분께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평창강 금당계곡 수중보 아래 15m지점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가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A씨의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당계곡 수중보 아래 15m지점서 발견
경찰 관계자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중”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강원 평창에서 버섯을 따러 산에 갔던 60대가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버섯 채취철을 맞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오후 1시47분께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평창강 금당계곡 수중보 아래 15m지점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가족들에게 버섯을 따라 간다고 하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A씨의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