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전 260기···서연정 '우승 恨'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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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정(28·요진건설)이 '259전 260기'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정은 3일 경기 용인의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서연정이 무난하게 파를 지킨 반면, 네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노승희의 2.5m 파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서연정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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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가장 늦은 첫 승' 신기록

서연정(28·요진건설)이 ‘259전 260기’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정은 3일 경기 용인의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그는 노승희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 원.
2014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서연정은 260번째 두드림 끝에 ‘챔피언스 클럽’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올해 5월 E1 채리티 오픈 공동 2위까지 그동안 정규 투어에서 5번의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그는 가장 많은 대회를 치르고 첫 우승을 거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19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안송이의 237개 대회였다.
공동 2위 노승희, 황유민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서연정은 6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하기도 했다. 이후 버디만 4개를 추가한 그는 이날 4타를 줄인 노승희와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서연정이 무난하게 파를 지킨 반면, 네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노승희의 2.5m 파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서연정의 우승이 확정됐다. 97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노승희는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이 12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공동 4위(11언더파)로 마친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 37점을 보태 이번 대회를 건너뛴 이예원(396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415점)에 올랐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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